: [보도]해남도의 해구대학을 다녀와서⑤ - 구대학(경주대학치과)원장- 2006년 4월 24일 월요일 세미나리뷰
  : admin
: 200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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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도의 해구대학을 다녀와서⑤
시설 낙후됐지만 사람들 활기차
어찌나 큰지 외실과 내실이 따로 되어 있었다. 곧이어 Dr.등, Dr.왕, Dr.따이와 함께 들어왔다.
일단 여기서 음식이야기만 해보자. 중국 음식이라면 향료냄새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여기 해구는 거의 쓰지 않는 것이 좋았다.
또한 여기의 Sea food 맛은 기가 막힌다. 생굴 크기가 거의 우리나라 2배. 여기에 마늘 source를 듬뿍 얹어 구운 맛이 가히 일품이다. 탕, 새우 이름을 알 수 없는 조개 종류 등등 무려 15가지의 음식이 계속 공급된다. 정말 먹는 것보다 보는 것이 눈이 부시다.
등 선생님은 해구의 치과대학 학장으로 목소리가 칼칼하며 아주 노련해 보이신다.
대륙에서 구강외과를 전공하시고 해구에 오셔서 치과대학을 만드셨다고 들었다. 반면 왕 선생님은 부학장님으로 전형적인 중국인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Dr.따이 1년 뒤에 경북대학교에 박사학위를 얻기 위해 유학 오기로 되어 있단다. 체구는 작지만 아주 당당하다. 술도 너무 잘 마신다.
등 선생님이 가져온 해구 대주는 53도짜리 고량주. 목이 탄다. 그런데도 우리 선생님과 계속적으로 건배를 한다.
어지간히 술이 돌고 난 후 회장님께서 내일 수술을 위해 오늘은 아쉽지만 이것으로 마치고 등 선생님께 환대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마치고 나오는데 등 선생님이 마침 이번에 외제차를 샀다고 자랑을 하신다. 파란색의 반짝반짝한 포드 몬데오였다.
3일날, 어제 너무 과음 했는지 속이 좋지 않았다. 죽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이번 여행의 목적인 해구 대학병원을 방문했다.
승용차로 20여분을 달리니까 사람들로 굉장히 붐볐다. 시설은 좀 낙후되었지만 사람들은 활기에 차 있다.
외부에서 온 손님인 줄 아는양 엘리베이터를 모두 양보해 준다.
<계속>
- 구대학(경주대학치과)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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