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해남도의 해구대학을 다녀와서⑥ - 구대학(경주대학치과)원장- 2006년 5월 1일 월요일 세미나리뷰
  : admin
: 200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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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도의 해구대학을 다녀와서⑥
"몽골때와 달리 준비 잘 돼 있어"
공산주의 국가지만 오히려 우리나라 보다 더 자본주의 국가(?)같은 느낌을 받았다.
치과는 5층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Implant실은 일반 진료실과는 다르게 아주 좋은 응접실이 있고 그 뒤로 unit chair와 무영등, suction기 등등. 저번 몽골때와는 달리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
얼른 선생님과 1회용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나니 환자는 벌써 2~3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작년 8월에 포항의 박영진 선생님께서 수술하신 환자의 2차 op가 오전에 2~3건 준비되어 있었다. 그러나 치과병원인 줄 알고 Lidocaine ample을 준비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다.
부랴부랴 유리병속에 있는 Lidocaine을 일반 실린지에 담고 epinephnine을 조심스럽게 한 방울 넣어 급조하여 마취를 시작했다.
마치 무의촌 진료를 온 느낌처럼... 이렇게 오전 진료는 1차 op 1건과 2차 op 2건을 마치고 어느덧 점심시간... 아침을 굶은 탓에 허기가 몹시 느껴졌다.
오후에 난 오전에 2차 op한 말 많던 그 남자분의 temporary jacket을 하악구치부에 각각 4본 bridge를 제작하였고, 강경찬 선생님이 좌우 하악에 implant 1차 op, 회장님께서는 60대 할머니의 해구대학에서 ameloblastoma op 한 후 block bone graft 와 plate를 한 환자의 아주 어려운 하악에 implant 시술을 하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는 하악 우측 6번 부위에 incision 없이 single implant 를 해 보았다.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여러 선생님의 훌륭한 솜씨 덕분에 막내로 따라가서 아주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탓하지 않고 묵묵히 열심히 수술하신 강경찬 선생님, 오인종, 그리도 회장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싶다.
어느덧 밖은 어둠이 깔리고 그렇게 병원의 많던 환자들도 다 조용해 지고, 우리들은 Dr.등과 함께 해구 해안가의 정자가 있는 식당에 안내되었다.
<계속>
- 구대학(경주대학치과)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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