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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해남도의 해구대학을 다녀와서⑦ - 구대학(경주대학치과)원장- 2006년 5월 8일 월요일 세미나리뷰
   : admin    : 2006-05-10    : 810




해남도의 해구대학을 다녀와서⑦



"중국에서의 마지막 일정"




어제 이어 오늘도 sea food course, 너무 수술을 열심히 했는지 허기가 많이 느껴졌다. 시원한 바닷소리와 흥겨운 음악소리, 야외에서의 식사는 또 다른 이국 정서를 느끼게 한다. 샤브샤브 위주로 굴요리, 특히 갯지렁이 튀김이 일품이었다. 생긴 것으로는 맛의 깊이를 몰랐지만 씹는 순간 어찌나 바삭바삭한지...


또한 고구마 맛과 비슷한 dessert. 어느정도 취기가 돌자 돌아가면서 노래를 시키는게 아닌가. 한국에서의 노래방에 익숙해져 있어 가사가 생각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Dr.등의 이번의 방문과 오늘 노고를 매우 고맙게 여긴다며 다음에도 많은 분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고 하신다.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 어느덧 밤 11시를 가리킨다. 아쉬움과 피로감과 뿌듯함. 형형색색의 느낌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오늘은 일정의 마지막 날! 어젯밤 과음을 했는지 속이 조금 불편해서 늦게 내려가니 식당에 모든 선생님이 환한 얼굴로 반긴다.
죽을 가볍게 먹고나니, 가이드 왈, 오늘 일정은 오전에 발 맛사지를 받고 점심은 아시아 포럼이 열렸던 유명한 보아에서 식사를 한단다. 그리고 삼아로 출발한단다.




오늘은 즐겁게 부담없이 즐기기로 하고 마음껏 즐겼다. 처음 받아보는 발 맛사지!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여간 정성스럽게 하는 게 아닌가! 간지럽기도 하지만! 정말 피로가 사라지는 것 같다.




보아로 이동하는 길에 진짜 중국의 농촌 모습을 보았다.
우리나라 1960년대를 연상케 한다. 소달구지, 자전거, 삼륜차, 사람들의 표정 등등. 해구에서 커피가 난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가는 길에 회장님께서 미래의 삶, 치과 의사로서의 삶, 좁은 대한민국에서의 각박한 치과현실(?)등을 이야기 하시면서 여기 넓은 대륙, 미 개척된 미지의 세계로의 도전 등등. 막내로서 이번 여행의 수술보다 더 값진 인생의 깊은 대화를 들을 수 있었다.





<계속>




- 구대학(경주대학치과)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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