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해남도의 해구대학을 다녀와서⑧ - 구대학(경주대학치과)원장- 2006년 5월 15일 월요일 세미나리뷰
  : admin
: 200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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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도의 해구대학을 다녀와서⑧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경험"
나에게는 도전이 아닐 수 없다. 회장님 왈 "구선생. 아직 30대잖아! 뭔들 못하겠어?"
드디어 보아가 가까워 보인다. 경주의 보문처럼 한적한 해안가에 Resort가 좌,우 골프장을 무대로 엄청난 Hotel이 서 있다.
실내의 대리석 장식이며, 샹들이에 등등 우리가 해구에서 묵었던 Hotel보다 훨씬 고급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점심때 회장님께서 해구에서는 꼭 닭찜을 먹어야 한다고, 정말 우리나라 닭보다 더 부드럽고 고소한 게 아닌가! 옆자리로 옮겨서 호주산 블루마운틴을 Dessert로 시켰다. 아주 순하면서도 부드럽다. 삼아에서 마지막 식사도 sea food다. 배가 너무 불러 조금만 먹으려는데 지금까지의 식사는 식사가 아닌 듯, 제일 잘 나오는게 아닌가! 야자수 열매 안에 오골계를 넣어 끓인 삼계탕, 새우를 날 것으로 먹는 것, 각종 조개, 내 눈의 산해진미다.
이윽고 어둠이 깔리면서 이번 여행에 대해 생각해본다. 아주 우연찮게 회장님의 권유로 막내로 겨우 따라 오면서, 또한 3일간의 병원 휴무(가슴이 따끔하지만) 그래도 얻은 것이 너무나 많지 않은가?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한번쯤은 외국에 가족과 아님 친구, study group등으로 나가서 치과와 관련이 없더라도 세상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피부로 느끼는 것이 어떨까.
모두가 돈으로 살 수 없지 않은가? 또한 인생의 선배이신 여러 선생님들로부터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 할 길과 또 다른 도전. 넓은 대륙에서 내가 언젠가는 우뚝 서야겠다는 풋풋한 포부를 간직한 채... 이제야 눈이 스르르 감긴다.
<끝>
- 구대학(경주대학치과)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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